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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식

오늘부터 울보 탈출

말보다 눈물이 앞서는 것도 습관이다. 울지 않고 의사 표현을 잘하도록 도와주는 책!

작가
양지안,지우,
발매
2017.09.20
브랜드
[스콜라]
분야
[어린이/청소년]
페이지
84p
크기
186*240mm
가격
9,500원
ISBN
978-89-6247-855-3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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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쉽게 우는 울보친구들을 위한 책.

어떻게 해야 눈물을 참을 수 있을까?”

  

또 왜 울어?” “그게 울 일이야?”

이 말은 울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들이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조금만 더 침착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울 필요 없는 일들에 쉽게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이렇게 잘 우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눈물샘이 더 큰 걸까? 아니면 눈물을 참는 인내심이 약해서일까?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화가 나서 참지 못해 나오기도 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마음이 여려서 작은 일에도 쉽게 놀라고 상처받아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들 중 이 책의 주인공 동호가 우는 이유는 세 번째에 속한다. 집에서는 엄마가 아기 다루듯 동호를 대하고, 학교에서는 지원이라는 친구가 특히 동호를 잘 챙겨 준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의사 표현을 제대로 못하고 늘 말보다 눈물이 먼저 나온다.

그럼 이렇게 마음이 약하고 무슨 말만 하면 눈물이 핑 도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울보라는 별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말 대신 눈물이 먼저 나오는 것도 하나의 습관이라고 알려 준다. , 우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 자기만의 눈물 참는 방법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 동호의 우는 습관을 고쳐 주기 위해 동호네 반 친구들이 그 방법을 하나둘씩 알려 주는데, 친구들이 알려 준 방법을 따라 하는 동호의 모습은 우습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에는 나는 평소에 잘 우는 아이인가, 스스로 잘 해결하는 아이인가?’ ‘눈물이 나오는 이유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딱 하루라도 눈물을 참아 봐.

눈물 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

 

모둠 숙제를 하기 위해 동네 세탁소 아저씨를 인터뷰하는 도중 이유 없이 우는 동호를 보고 친구들은 기가 막힌다. 하루라도 눈물을 안 보인 적이 없는 건 알지만 이렇게 갑자기 동호가 울자, 모둠 친구들은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자꾸만 우는 동호를 보고 반 친구들은 도대체 왜 우는 건지, 우는 걸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울보라고 놀리면 속상해서 울고, 그러면 또 울보라고 놀리고…….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걸 깨닫고 반 아이들은 이제부터 울보라고 놀리지 않을 테니 딱 하루라도 눈물을 참아 보는 게 어떠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눈물을 참는 방법에 대해 너도나도 알려 주기 시작한다.

남규는 눈물이 나올 때 두 주먹을 세게 쥐고, 눈이 큰 보라는 눈물이 나오지 못하게 눈을 크게 뜨고 눈동자를 뱅글뱅글 돌린다고 한다. 또 얄미운 사람을 생각한다는 아이도 있고, 입술을 꽉 깨문다는 아이,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린다는 아이도 있다.

동호는 친구들이 알려 준 방법을 따라 해 보면서 어떤 방법으로 눈물을 참을까, 생각하다가 도깨비 빤스라는 유쾌한 노래를 속으로 흥얼거리는 방법을 찾게 된다. 즐거운 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 마음도 밝아지고 웃음도 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저자소개더보기

양지안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공부하고 <애벌레는 알고 있을까?>로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았다.
그동안 《노력파는 아무도 못 당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100점짜리 맹일권》,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썼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알찬 책을 쓸 수 있을까? 하고 늘 고민하고 있다.


지우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미술교육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폭력은 안 돼!》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유치원에 네가 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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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신문 만들기라는 모둠 숙제로 동네 이웃의 직업을 조사하기 위해 초록 모둠(동호, 승아, 지원이, 남규)이 모였다. 세탁소 아저씨를 인터뷰하는 도중 갑자기 울음을 빵 터뜨리는 동호를 보고 다른 모둠 친구들은 어안이 벙벙하다. 갑자기 왜 우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숙제도 망치게 생겨서 화도 나고 동호를 이해하지 못해 답답하기도 하다. 동호가 이렇게 우는 건 이번 한 번이 아니다. 평소에도 툭하면 작은 일에도 말을 못하고 울기부터 하는 동호를 보고 승아는 모둠 숙제를 같이 못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동호는 또 훌쩍훌쩍 울고 있고, 그 모습을 본 반 친구들은 동호가 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동호에게 눈물 참는 법을 알려 준다. 딱 하루라도 눈물을 참으면 같이 모둠 숙제를 하기로 약속하는데, 동호는 과연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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