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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고양이는 자유롭고, 조용하며, 관찰력이 뛰어나고, 신중하며,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독립적이고, 당당한 동물이다. 이 책의 저자 스테판 가르니에는 고양이처럼 사는 것이 행복과 성공의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15년간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하며 인간이 배울만한 고양이의 영리한 행동 방식들을 40여 가지로 정리했다. 이 책은 재치와 여유, 긴장을 풀며 살 수 있는 가벼운 마음가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유용한

작가
스테판 가르니에 Stéphane Garnier ,
발매
2017.12.13
브랜드
[이마]
분야
[소설/비소설]
페이지
156p
크기
133*192mm
가격
12,000원
ISBN
979-11-86940-42-6 03860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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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멍 때릴 시간도 필요해, 고양이처럼…
  보다 여유롭고 평온한 삶을 위한 고양이의 영리한 인생 조언


    지나가는 고양이가 보이면 나는 말한다.
   “인간에 도통했단 말이지.”라고.
                               -쥘 쉬페르비엘 Jules Supervielle
 
   “나는 많은 철학자와 고양이들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러나 고양이의 지혜가 훨씬 뛰어나다”
                             -이폴리트 텐느 Hippolyte Taine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양이만큼 속설과 미신이 많은 동물이 또 있을까?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다르게 도도하고 영묘한 분위기 때문에 ‘영물’이라 불리며 인간들의 숭배를 받기도 배척을 당하기도 했다.  고양이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늘 있어왔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키우기 적합한 동물인 고양이는 ‘고양이 전성시대’라 할 만큼 요즘 그 인기가 대단하다. SNS나 여러 미디어에 올라오는 고양이 관련 글과 사진의 양만 봐도 실로 어마어마하다. 도도하고 우아한 자태 뒤에 숨겨진 귀여움과 사랑스런 몸짓은 우리를 절로 웃음 짓게 한다. 과연 고양이는 우리에게 이런 ‘귀여움’만 선사하는 것일까?
 『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스테판 가르니에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을 때마다 자신의 반려묘 지기Ziggy를 보며 마음의 평안을 얻곤 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고 느긋하며 아무런 걱정 없이 평온해 보이기만 하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행복’의 열쇠를 찾아낸다. 긴장을 풀고, 본질에 몰두하며, 내 평안을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 것……. 그는 고양이처럼 사는 것이야말로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족쇄와 압박, 명령에서 벗어나 고양이처럼 자유롭게 자신의 행복에만 집중하면서 말이다. 
  이 책은 저자 스테판 가르니에가 15년 동안 함께한 자신의 반려묘를 관찰하며 고양이가 행동하고 열망하는 방식을 40여 가지로 정리한 것이다. 고양이에 관한 명언들과 만화가 김선희 씨의 고양이 일러스트 등을 수록해 읽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고양이가 가진 타고난 자질들은 직장이나 가정 또는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고, 자존감과 카리스마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굳이 고양이에 관심이 있거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인생의 지혜가 가득한 책이다. 특히 바쁜 일상에 쫓기는 사람들, 더 나아가 ‘번아웃’된 사람들에게 재치와 여유, 긴장을 풀며 살 수 있는 가벼운 마음가짐을 선사할 뿐 아니라 ‘나다운’ 삶을 되찾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고양이는 무엇보다 자신의 평안을 우선시 한다
‘먹기, 놀기, 잠자기, 편안함에 신경 쓰기, 마음에 드는 것만 하기’라는 단어들이야말로 고양이가 추구하는 삶의 철학이다. 스트레스 받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고양이는 항상 자신의 안위에 신경 쓴다. 오로지 자신의 행복에만 집중하는 고양이의 삶, 이 쾌적한 삶의 방식 덕분에 고양이는 스트레스 없이 산다. 고양이의 유일한 우선순위는 바로 자신의 평안이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다
고양이에게선 항상 침착함과 평온이 느껴진다. 가만히 자리를 잡고 콧수염을 축 늘어뜨린 채 그 어떤 부산한 움직임의 기색도 긴장의 그림자도 비치지 않는다. 고양이는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스트레스에 노출되도록 가만있지 않는다. 일단 위험을 파악해 제거하거나 회피하고 주위가 다시 고요해지면 그로부터 벗어나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완전히 긴장을 푼다. 이것이 바로 고양이가 유지하는 침착함의 비결이다.

 

고양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
고양이는 자신이 고양이라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이를 자랑스러워한다. 이는 다른 동물이나 인간들에 대한 고양이의 도도한 태도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를 따라하는 법이 없고 그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스스로를 위해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그로 인해 행복해지는 것이다. 자신을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 자기 모습대로 아주 잘 살아가는 고양이처럼만 하면 복잡할 게 전혀 없다!

  
고양이는 남의 판단에 무심하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선택하고 구별해서 몇몇 존재에게만 애착을 보이는 성격을 지닌 고양이는 우리 인간이 때때로 지나치게 중시하는 그 지독한 ‘타인의 시선’을 대수롭지 않게, 기꺼이 비웃어준다. 사랑받고 높이 평가받고 감탄의 대상이 되고 싶다는, 적어도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것 따위에 고양이는 관심 자체가 없다. 고양이는 자신의 욕구와 성격, 필요에 따라 자기 모습 그대로 지내며 어떤 사회적 틀 속에 속하기도 원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그저 존재할 뿐이다!


고양이는 불필요한 관계를 맺지 않는다
고양이는 자신과 맞지 않는 다른 고양이들이나 인간들과 불필요한 관계를 절대 맺지 않는다. 고양이는 자신을 학대하거나 해가 되는 사람, 너무 큰 소리로 외치는 사람을 피한다. 고양이는 자기 주위 사람     을 신중하게 고르고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 고양이처럼 관계를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다. 자주 만나고 싶은 사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인생을 같이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선택해보자.  

 

고양이는 나서지 않고도 존재감을 드러낼 줄 안다

고양이는 다른 무리의 눈에 띄기 위해 야옹거리거나 사방팔방 폴짝대며 뛰어다니면서 요란법석을 피우지 않는다. 고양이가 방에 들어오는 순간, 존재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를 위압 하지 않고도 자기가 받아 마땅한 공간을 취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침해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이렇듯 고양이는 평온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폭군처럼 굴지는 않지만 엑스트라 역할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저자소개더보기

스테판 가르니에 Stéphane Garnier

1974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현재 정치 분야 언론인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를 관찰하며 기록한『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는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서로는 『작은 멜랑숑은 어떻게 해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었는가!Comment le petit Mélenchon est devenu le plus grand!』, 『게으름뱅이 모드로 사는 삶Ma vie en mode feignasse』(공저), 『제약 없는 인간L’homme sans contrainte』, 『투쟁은 멋지다!La Lutte, C’est Classe!』,『대양이 있다Il y a l’océan』가 있다. 




도서목차더보기

들어가는 글
고양이, 그 매혹적인 존재
고양이는 자유롭다
고양이는 카리스마가 있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침착하다
고양이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고양이는 늙은 현자다
고양이는 무엇보다 자신을 생각한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고양이는 으스대며 걸을 줄 안다
고양이는 모든 관심을 독차지한다
고양이는 남의 판단에 무심하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많다
고양이는 독-립-적-이-다
고양이가 살짝 들려주는 말
고양이는 자신감이 있다
고양이는 위임할 줄 안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삶의 매 순간에 몰두할 줄 안다
고양이는 무엇이든 신속하게 적응한다
고양이는 고요를 좋아한다
고양이는 자기 주위사람을 선택한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쉴 줄 알고 잠자기를 좋아한다
고양이는‘싫다’고 말할 줄 안다
고양이는 갈등을 피할 줄 안다
고양이는 집을 몹시 좋아하고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한 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는다
고양이는 타고난 사장이다
고양이가 살짝 들려주는 말
고양이는 집요하다
고양이는 언제나 신중하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사랑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고양이는 천성적으로 차분하다
고양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솔직하다
고양이는 언제든 과감히 요구한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언제나 정직하다
고양이는 조용히 관찰한다
고양이는 성실한 친구다
고양이는 본질에 집중한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언제나 자연스럽다
고양이는 겸손하고 너그럽다
고양이가 살짝 들려주는 말
고양이는 무엇이든 즐길 줄 안다
고양이는 아름답고…… 자신이 그렇다는 사실을 안다
지기Ziggy의 하루
고양이는 모든 상황에서 편하다
고양이는 공감을 표시한다 
그렇다면 고양이처럼 위풍당당하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고양이가 살짝 들려주는 말 

테스트 : 현재 당신의 고양이지수(CQ)를 평가해보자.
고양이지수 테스트 결과
 

본문 주요문장더보기

고양이는 스펀지처럼 무엇이든 느끼고 감정을 흡수하지만 계속되는 긴장이나 소음 등 자신을 불쾌하게 하는 것들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절대적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면서도 무엇이든 꾹 참고 견디지만은 않는다. 자신의 평안이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있다면, 그리고 그 불안한 ‘분위기’를 차마 참을 수 없다면, 고양이는 집을 떠나기까지 한다. 떠나야만 마음이 편해진다면 고양이는 그렇게 할 것이다. 이는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_23~24쪽 「고양이는 침착하다」중에서

 

독립성은 고양이의 주요 특성 중 하나이다. 고양이는 그 어떤 위계도 따르지 않고, 다른 동물들처럼 집단이나 부족생활을 여위하지 않는다. 고양이의 독립성은 침해할 수 없는 것으로, 무리에서 멀리 떨어져 자신의 욕구에 따라 살아가며 인간은커녕 다른 고양이의 지지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러한 삶의 방식 덕분에 고양이는 남에게 아무런 신세도 지지 않고, 외부의 압력이나 사회적 의무, 비난의 시선도 받지 않고 제 의지대로만 행동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협상 불가능한 독립성이야말로 고양이가 누리는 자유의 기저를 이룬다.  

 _49~50쪽「고양이는 독-립-적-이다」중에서

 

크기가 어떠하든 고양이는 자기 집을 몹시 좋아한다. 집은 자신의 영역이고 고양이는 그 곳의 유일한 주인이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몇몇 사람들은 미소를 지으며 종종 이렇게 말한다. “고양이가 내 집에 사는 게 아니라 내가 고양이네 집에 얹혀사는 거야!”라고.
주인 노릇을 하고 남에게 시키고 대접을 받고 고집을 부리고 제 마음에 드는 것만 하는 고양이의 성향 탓에 몇몇 집사들은 이따금 고양이의 필요와 욕구에 어느 정도 끌려가기도 한다.  

_83쪽 「고양이는 집을 몹시 좋아하고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중에서

 

고양이는 삶의 동반자로 당신을 선택한 순간부터 맹목적일만큼 전적이고 온전한 신뢰를 바친다. 살살 쓰다듬으면 바닥에 등을 대고 벌러덩 눕기도 한다. 원래 고양이는 절대 이런 자세를 취하는 법이 없다.(자신이 안전하다고 확신하는 장소에서만 빼고) 그러면 너무나 쉽게 공격에 노출되고, 도망가거나 방어하느라 몹시 애를 먹게 되기 때문이다.
_87쪽 「고양이는 한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는다」중에서

 

고양이는 탁월한 경영자이자 완벽한 사장이다. 감시하기만 하고 손 하나 까딱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존중받기 위해 소리칠 필요가 없으며 시선으로 주위를 격려한다. 그저 그 자리에 있으면서 자신의 존재만으로 생쥐들을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가령 이 경우, 그러니까 이 책을 집필하는 상황에서 생쥐는 나였다. 지기는 종이 뭉치 위에 엎드려 내가 몽상에 빠져 헤매다 원고 마감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흘끔흘끔 쳐다보며 감시를 늦추지 않았다. 
_91쪽 「고양이는 타고난 사장이다」중에서

 

고양이는 고집불통, 게다가 집요하기까지 하다. 수풀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아무리 불러봤자 고개를 돌리기는커녕 귀 한쪽도 쫑긋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쥐구멍에서 생쥐가 튀어나오기만을 기다릴 수도 있다. 우리는 이렇게 끈질기고 집요한 고양이의 모습을, 지치지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는 고양이의 모습을 반나절 내내 관찰할 수 있다. 이는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진정으로 배울 만한 삶의 자세다.
고양이는 ‘생쥐를 잡는다’는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존경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불굴의 끈기를 발휘한다. 우리가 종종 도착점 몇 미터 앞에서 목표를 포기할 때 고양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치지도 않고서 몰두한다.
_95쪽 「고양이는 집요하다」중에서
 
지기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빙빙 돌아가지 않고,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린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요구한다. 이 까다로운 고양이는 새로운 브랜드의 사료로 눈속임할 수도 없다. 지기는 기껏해야 토라지거나 밥그릇을 뒤엎어 놓을 뿐이지만 나는 사료 포대를 찬장 속에 넣어놓고 늘 먹는 브랜드를 다시 구입하고 말았다. 고양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끊임없이 요구한다.
_107쪽 「고양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솔직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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